남부발전, 출자회사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

임재희 기자 2025.06.26 13:39:26

김준동 사장(앞줄 가운데)이 국내 주요 출자회사 대표이사들과 윤리서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25일 국내 주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경영현안 공유와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출자회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롭게 경영진이 구성된 출자회사를 포함해 코스포영남파워 외 10개社는 주요 경영현안 및 2025년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최근 발생한 타사 안전사고와 관련해 각 회사별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출자회사의 노사문제 대응 등 리스크 관리와 청렴, 반부패 의식 내재화를 위해 전문 교육도 시행했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 청렴‧정직한 직무수행, ▲ 법령 및 윤리규범 준수, ▲ 윤리경영 실천 의지, ▲ 이해충돌 방지 및 공정한 의사결정의 내용이 담긴 윤리경영실천 서약식을 가지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김준동 사장은 “출자회사는 우리회사의 철학과 가치를 함께 실현해나가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안전, 청렴, 윤리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책임있는 경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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