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그린베이크, ‘양주(Yangju) 브랜드 및 농특산물 육성’ MOU 체결

‘양주’ 표기 제품에 지역 딸기 사용…판로·마케팅도 공동 추진

박상호 기자 2026.01.13 21:12:31

양주시-그린베이크 MOU 기념촬영(사진=양주시)

양주시는 13일, 그린베이크와 ‘양주’ 도시 브랜드 활용 및 농특산물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일자리 연계를 포함한 상생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 브랜드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를 넓히는 데 초점이 잡혔다. 시는 민간 기업의 유통·상품화 역량과 지역 농가의 생산 기반을 연결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효과가 돌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그린베이크는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 등 주요 제품에 ‘양주’ 명칭과 도시상징물을 적용한다. 특히, ‘양주’ 명칭이 들어간 제품에는 양주에서 생산된 딸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기로 하면서,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소비 촉진 방안도 함께 담았다.

 

고용과 지역 환원 방안도 포함됐다. 그린베이크는 향후 사업 확대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양주시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 내 일자리로 연결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양주시는 ‘양주’ 명칭을 사용한 제품의 판로 개척을 돕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지원한다. 시는 기업에는 사업 확장에 필요한 연결 고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시민에게는 고용 기회를 넓히는 구조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기은서 그린베이크 대표는 “품질 좋은 양주 농특산물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이 민간 기업의 전문성과 결합한 상생 사례로 키워가겠다”며 “브랜드 활용부터 판로 지원까지 협력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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