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비를 투입하는 교육지원사업으로, 학생·학부모의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해외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LA에 있는 ‘Pacific States University’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영어 집중 교육을 받는다. 수업과 함께 문화 체험, 현지 적응 프로그램도 병행해 단기간에 언어 사용 환경에 노출되도록 설계됐다.
연천군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 능력 향상뿐 아니라, 자율성과 도전정신, 문화 이해도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 여건상 해외 연수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해, 국제 무대에서 통할 감각을 키우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교육지원 정책의 폭을 넓혀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해외 연수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교육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