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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방자전’ 조여정 ″충분히 벗었어요″

내놓지 못하는 방자에 대한 사랑을 알몸 베드신으로 표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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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장해순기자 |  2010.12.07 14:09:59

여배우 조여정의 노출 연기와 독특한 줄거리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방자전'의 언론 시사회가 25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고전소설 '춘향전'을 뒤집는 상상력을 발휘한 내용으로, 김주혁이 과묵하고 잘생긴 몸종 '방자'로, 개성파 배우 류승범이 질투심 많은 양반 이몽룡으로 출연했다.

류승범는 "드라마나 영화가 보통 여자의 질투를 다루지만 방자전은 남자의 질투를 매력적으로 다뤘다"고 말했다.

방자 역의 김주혁는 "내가 맡은 역할은 이름만 방자일 뿐 여태까지의 춘향전 방자와는 완전히 다른 인물을 만들어냈다"며 "방자의 우직한 성품을 강조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자신의 노출 연기에 대해 "노출이 심하지 않았다는 건 아니다. 단지 방자와 춘향의 사랑을 표현하기에 베드신이 심한 편은 아닌 것 같다"고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자신이 노출 연기를 했지만 이는 방자에 대한 춘향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설명이었다.

이 영화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음란서생' 등을 만든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6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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