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공룡박물관에서 지난 3~5일 열린 해남공룡대축제에 사상최대 12만 8,000여명 인파가 몰리며 황금연휴 대박을 터트렸다.
명현관 군수 취임 첫 해남공룡대축제를 시작해 올해 3회째, 2007년 공룡박물관 개관 이후 최대 인파가 방문한 것이다.
아이들 눈높이 음식과 바가지 없고, 일회용없는 다용기 사용과 주류판매없이 건전한 축제 문화를 조성해 해남군의 ESG실천 축제가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이다.
김성희 홍보팀장은 "해남공룡축제는 전국 유일한 자연,문화를 활용한 교육 축제로 재탄생해 교육과 체험,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과거와 미래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