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MBC 수목 드라마 '로드넘버원' 8회에 처음 등장하는 신인 탤런트 차현우(30, 본명 김영훈)가 하정우의 친동생이자 김용건의 친아들로 밝혀져 화제다.
차현우의 소속사 N.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차현우는 15일 방송분에서 이장우(소지섭 분)의 후임 소위 마창길 역할로 출연한다.
소속사는 "차현우가 형과 아버지 때문에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아 예명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1997년 남성듀오 예스브라운으로 데뷔한 차현우는 '리어왕' '홀스또메르' '한 여름밤의 꿈' '유엔유' '내사랑 내곁에' '전설의 고향-죽도의 한' 등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얼굴을 비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