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연합뉴스)
걸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동남아 외모 연예인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 '방가?방가!'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방가?방가!' 주인공 김인권처럼 동남아 삘 나는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수영이 1위에 오른 것.
그 뒤를 이어 국적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이국적인 마스크의 신현준이 2위를,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구미호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민아가 3위, 영화 '아저씨'의 주인공 원빈이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화 '방가?방가!'는 5년의 백수 생활 동안 주차장, 커피숍, 공장, 막노동 등 안 해본 일이 없는 백수 '방태식'(김인권 분)이 동남아인을 닮은 외모 덕에 부탄인 '방가'로 변신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코믹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30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