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진원 공식사이트)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이진원 씨가 끝내 숨을 거뒀다.
이진원 씨는 지난 1일 뇌출혈로 자택에서 쓰러져 서울 영등포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워해오다 6일 오전 8시경 숨졌다.
이진원 씨의 사망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는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다시 일어날거라 믿었는데" "편히 쉬시길 바란다" "훌륭한 뮤지션"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진원 씨는 2003년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을 결성해 홍대 부근에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