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백지 페이스북)
진관희와 비디오 스캔들 파문에도 꿋꿋하게 결혼 생활을 유지했던 홍콩 스타 장백지와 사정봉이 결국 합의 이혼했다.
지난 3일 홍콩 매체들은 "장백지가 사정봉과 6월 6일 이혼한다. 두 사람은 극심한 불화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이혼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 원인은 장백지가 진관희를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데 대해 사정봉이 급격하게 분노하면서 다툼이 잦았다고 한다.
또 다른 매체는 다른 장백지의 사치와 지나친 가족 부양비를 이혼 원인으로 꼽았다. 장백지가 최근 사정봉의 완강한 거부 뜻에도 불구하고 초호화 주택을 구매했으며 두 아들과 함께 자살하겠다는 폭언도 일삼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정봉이 베이징에 첩을 두고 있었으며 그의 철저한 이중생활을 전해들은 장백지가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합의 이혼 소식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