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판매 시작한 삼성전자 ‘구글 크롬북’, 미국에서 호평

시장조사업체 "부품가 350달러선…499달러 가격은 소비자에게 유리"

  •  

cnbnews 이어진기자 |  2011.06.16 08:23:59

15일(미국 현지시간) 판매를 시작하는 구글의 크롬 OS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크롬북의 부품가가 350달러를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인 IHS아이서플라이는 삼성전자가 만드는 구글 크롬북을 분해해 부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350달러를 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IHS 아이서플라이의 보고서에 따르면 부품별 가격은 메인보드가 86.37달러이고 이어 12인치 액정표시장치(LCD) 58달러, 건전지 48달러, 3G 모듈 42달러, 솔리드스테이드드라이브(SSD) 28달러 등으로 부품명세서(BOM)에 나타난 부품의 총 가격은 322.12달러로 집계됐다.

제조에 들어가는 각종 비용을 합할 경우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은 334.22달러로 늘어나며 그러나 이 가격은 하드웨어 비용만 계상된 것으로 로열티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크롬북은 가격이 499달러(와이파이버전 429달러)로 책정됐으며, 구글의 새로운 운영체계(OS)인 크롬이 지원되는 클라우드 기반 노트북이다.

미국 IT 전문매체들은 부품가격을 감안할 때 삼성전자에 이익을 남겨 주겠지만 사양 자체가 단순한 넷북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도 이익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