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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불법 현금화, ’카드깡→현물깡’으로 지능화

여신협회의 올 상반기 회원 제재건수 3만건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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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성승제기자 |  2011.08.07 12:12:10

올들어 신용카드 불법 현금화 유통이 일명 '카드깡'에서 '현물깡'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물깡이란 인터넷이나 백화점 등에서 신용카드로 고가의 물건을 구입하고 이를 할인매매 하는 방식이다.

여신금융협회는 5일 올 상반기 신용카드 불법현금융통 가맹점 제재건수는 1만2857건으로 전기 대비 21.4% 감소한 반면 회원 제재건수는 3만139건으로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카드사의 가맹점에 대한 사전관리 감독 강화로 가맹점들의 불법행위는 줄었지만 대출을 받기 어려운 저신용자 회원들의 불법 현금융통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회원들의 불법 현금유통은 카드깡에서 현물깡으로 수법이 점차 지능화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에는 카드깡 형태가 허위매출을 통해 자금을 융통해 주는 형태(카드깡)였으나, 카드사의 관리 강화로 인해 최근에는 대형가맹점 등에서의 현물깡 형태로 변모하고 있는 것.

따라서 카드깡은 허위매출 발생시 카드사 입증이 가능해 제재가 가능하지만, 실제 물품을 구입해 이뤄지는 현물깡은 적발 자체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여기에 해외에서의 불법현금융통행위도 발생하고 있다.

여신협회는 신용카드사와 협의하여 대형가맹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출입국 정보 활용 등의 대책을 마련, 관련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석중 여신금융협회 상무는 "신용카드 불법현금융통은 빚을 갚는 근본적인 대책이 결코 될 수 없다"며 "금융소비자는 신용카드 불법현금융통을 유인하는 대출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공적 지원을 바탕으로 저리의 자금을 특별 공급하는 서민우대금융을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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