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배우 이미연이 동료 배우 고현정과 절친인 사실이 드러나 화제다.

1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200회를 맞이해 이미연과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를 여행하는 장면이 담긴 방송을 내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연은 대학 입학 동기로 만나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고현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연은 “고교시절부터 바쁘게 일하다가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을 때였고, 현정이는 미스코리아로 뽑히고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안 할 때라 서로가 의지할 수 있는 시기였다”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미녀 배우끼리 친하군” “우정 보기 좋다” “둘이 만나면 화보같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미연은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경비행기에 올라 그래드캐니언의 전경을 화면에 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