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이 독도에 의미를 두고 있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하하)에서는 스피드 특집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폭탄이 실린 버스를 타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단서들이 주어졌다. 그동안 나온 단서들을 조합하니 '독도'라는 답을 유추할 수 있었다.

첫 번째 비밀번호였던 799와 두 번째 비밀번호인 805를 합치면 독도의 우편번호가 된다. 이날 틀린그림 찾기 미션이 진행됐는데 고지도에서 독도와 죽도(다케시마)가 다르게 표기돼 있었다.

이어 모든 미션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김장훈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김장훈은 독도 지킴이로 유명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독도 특집이 확실하다" "김장훈이 어떤 메세지를 전달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