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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의 뜻 ″이 무슨 광란의 도가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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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수기자 |  2011.09.29 15:35:15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도가니의 뜻

영화 '도가니'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자 도가니의 뜻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도가니의 사전적 뜻은 ‘쇠붙이를 녹이는 그릇’과 ‘흥분이나 감격 따위로 들끓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뜻하는 말이다.

도가니 영화와 도가니 소설에서는 소설과 영화에선 ‘흥분이나 감격 따위로 들끓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뜻하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에서는 해당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된 서유진이 "이 무슨 광란의 도가니야?"라고 중얼거렸다.

도가니 영화의 황동혁 감독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도가니의 뜻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도가니는 비유적인 표현"이라며 "무진의 자애학원에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태연하게 일어나 '광란의 도가니'라는 의미로 공지영 작가가 지은 제목"이라고 설명한바있다.

최근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를 원작으로 한 ‘도가니’ 영화가 개봉하면서 ‘도가니’가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했음이 알려지자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그때 당시 피해자와 목격자 등 여학생 6명과 남학생 5명은 2006년부터 ‘홀로 삶을 세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줄인 ‘홀더’라는 이름의 그룹홈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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