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장에 나타난 저승사자가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수능시험장 저승사자

수능시험장에 나타난 저승사자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과연 수능시험장에 우리가 흔히 인지하고 있는 검은 옷을 입은 무시무시한 저승사자가 나타났을까? 아니다. 수능시험장에 나타난 저승사자는 귀엽고 깜찍한 인형이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능시험장에 나타난 저승사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수능시험장 앞에서 동물 인형의 탈을 착용하고 재수학원을 홍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수능시험장 저승사자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기념으로 수능시험의 저승사자 사진을 띄워봅니다. 재수종합학원 상큼하네요. 저 저승사자 피하고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수능시험장 저승사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시험장 저승사자가 재수 학원이었어?","수능시험장에서 재수 학원 홍보를 하다니 심하다", "진정한 수능시험장 저승사자네", "수능시험장 저승사자 썩 꺼져라", "귀여운 인형의 탈을 쓴 수능시험장 저승사자군", "수능시험장 저승사자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