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시작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 시즌은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워터 콘텐츠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야외 가든스테이지 앞 ‘워터그라운드’는 본격적인 여름 테마존으로 탈바꿈했다. 에어바운스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는 물론, 여름철 인기 콘텐츠인 물총 놀이까지 갖춰 온몸으로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무더운 날씨 속 휴식을 위한 썬베드도 마련돼, 신나는 물놀이 후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시즌의 백미는 단연 ‘쿨링 퍼레이드’와 ‘워터팡팡’이다. 퍼레이드 공연과 함께 시원하게 터지는 물폭탄이 관객들을 흠뻑 적시며 한여름의 더위를 단숨에 날려준다. 특히 피날레에는 댄서들과 함께하는 물총 놀이가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워터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공연으로 최고의 바캉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