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김혜수 전지현 (사진=케이퍼필름)

도둑들 김혜수 전지현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작품인 '도둑들'의 촬영이 끝나 화제다.

김혜수와 전지현 두 여배우가 열연한 작품 '도둑들'은 7일 W 서울-워커힐 호텔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마카오, 홍콩, 서울, 부산 등을 오간 6개월 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도둑들은 촬영을 마치고 스틸 컷을 공개했다. 도둑들 스틸컷 속에는 톱스타 김혜수와 전지현의 도도하고 매력적인 자태가 녹아있어 남심을 흔들고 있다.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블라우스를 입은 김혜수와 호피무늬 원피스 차림의 전지현은 섹시하고 뇌쇄적인 매력을 풍겼다.

'도둑들'은 프로페셔널한 한국 5인의 도둑들이 옛 보스인 마카오 박으로부터 달콤한 제안을 받고, 중국의 4인조 도둑들과 함께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친다는 내용의 범죄 액션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은 "마지막 컷을 찍으면서 오케이 사인을 하고 싶지 않았다. 촬영을 끝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다. 정말 재미있게 작업했고 긴 촬영 동안 최선을 다해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도둑들'은 내년 여름에 개봉될 예정이다.

도둑들 김혜수 전지현 스틸 컷을 본 네티즌들은 “도둑들 김혜수 전지현 치명적인 매력 발산이네” “도둑들 전지현 호피무늬 옷 진짜 섹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