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희,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LS산전 김정만 대표, 서울대 정해명 교수, 호남대 윤지은 학생 등 누리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교육인적자원부(장관 김신일)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은 27일 지방대 출신의 대기업 CEO, 서울대 교수, 종합매니지먼트 기획이사 겸 개그맨 등으로 맹활약 중인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조선대), 김정만 LS산전 대표이사(부산대), 정해명 서울대 교수(배재대), 김대희 YK패밀리 이사(청주대), 윤지은 호남대학교 학생을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NURI사업) 홍보대사'로 공동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누리(NURI)사업 홍보대사 위촉은 국민들에게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대학 역할의 중요성 및 지역과 연계된 특성화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위해 시행되었으며, 지방대 출신이라는 한계에 굴하지 않고 삶에 대한 열정과 치열한 도전정신을 보여준 홍보대사들의 면면을 통해 지방대학 재ㆍ졸업생들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누리사업 홍보대사들은 누리사업 홍보물 발간, 워크숍 및 성과전시회 등에 참여해 누리사업의 성과와 지방대학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과 기업에게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4년차에 접어드는 누리사업 성과를 널리 국민들에게 알리고, 성공적으로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2단계 누리사업 준비도 차질 없이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