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합성사진 수사 (사진=인우프러덕션)

장윤정 합성사진 수사

트로트가수 장윤정 씨 합성누드 사진 유포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고 나섰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14일 장윤정 씨가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유포됐다며 소속사를 통해 신고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장윤정 소속사는 나체 사진에 장윤정의 얼굴을 교묘히 합성한 사진이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최근 사이버경찰청에 신고했다. 이에 이날 오전 동작경찰서로 장윤정 합성사진 사건이 넘어와 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앞서 장윤정 소속사는 각종 P2P(파일 공유)사이트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장윤정이란 이름으로 사진이 확산돼 누리꾼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장윤정 합성사진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장윤정 합성사진 수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합성사진 수사, 빨리 결과 나오길” “장윤정 합성사진 수사, 이런 짓을 대체 누가 할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