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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못된 손 ″남동생 중요 부위 툭툭 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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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수기자 |  2012.08.15 10:58:26

▲누나의 못된 손 (사진=KBS)

누나의 못된 손

‘누나의 못된 손’ 때문에 말못할 고민이 생긴 남동생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누나의 못된 손 때문에 고민인 고3 홍정진 군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 군은 “6살 많은 누나가 한시도 가만두지 않고 몸을 터치한다”며 “내 중요 부위까지 서슴없이 만져 수치심을 안겨줬다. 누나의 손을 비틀고 욕을 해봐도 소용이 없었다”고 누나의 못된 손이 고민임을 털어놨다.

이에 ‘못된 손’ 누나는 “어릴 때부터 엄마처럼 동생을 돌봐 동생의 아기 때 모습이 강렬하게 남아 있다”며 “크면서 무뚝뚝해진 동생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일부러 장난스럽게 만지는 것”이라고 못된 손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남동생의 주요 부위를) 물 풍선 잡듯 잡는게 아니라 툭툭 건드리는 정도다. 그러면 반응을 더 세게 보이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못된 손 누나는 “간호학과를 다니고 있어 남자의 몸이 생소하지 않다. 동생이 성장기 고민을 털어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군의 어머니도 “어릴 때부터 스스럼없이 키웠다. 아들이 사춘기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못된 손 누나의 편을 들었다.

‘누나의 못된 손’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나의 못된 손 도가 지나치네”, “누나의 못된 손 성추행이다” “무슨 그런 장난을 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누나의 못된 손’ 사연은 115표를 획득해 새로운 1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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