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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육캡슐이 국내에도?…정말 사람이 아니므니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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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도진기자 |  2012.10.08 00:24:29

▲사진=SBS뉴스 방송 화면 캡쳐.

중국동포가 밀반입한 인육캡슐이 국내에 유통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보도됐다.

7일 SBS뉴스에 따르면 인육캡슐이 시중에 유통된 정황이 포착됐다.

SBS는 민주통합당 안민석 의원실이 공개한 ‘인육 캡슐 밀반입 단속현황’(관세청)을 인용해 “중국동포가 밀반입한 인육캡슐이 시중에 유통된 정황이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대전에 사는 중국동포 여성 A씨가 지난 2010년 8월 중국 친정 언니로부터 국제소포로 인육캡슐 약통 6개를 받은 사실이 적발됐다. 광주에 거주 중인 중국동포 B씨도 지난해 2월 입국시 인육캡슐 3000정(30봉지)을 반입했다가 지난해 7월 적발됐다.

경찰조사에서 인육캡슐을 반입한 중국동포들은 자신과 가족들이 약을 모두 먹어치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인육캡슐 반입량을 고려해 시중에 유통됐을 가능성에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인육캡슐 국내 반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 사이 1년간 모두 62건, 2만8864정이 적발됐다. 이중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는 우편 유통 인육 캡슐이 전체 단속캡슐의 40%에 달하는 1만1443정(14건)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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