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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복귀작 ‘사이에서’ 성인만 볼 수 있다...19금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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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건기자 |  2012.11.10 21:52:46

▲[사진=마운틴픽쳐스]


배우 황수정의 컴백작인 영화 ‘사이에서’(감독 민두식ㆍ제작 씨타도시공간)에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내렸졌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흉기를 이용한 살해, 선혈장면, 폭력으로 인한 상해 장면, 성적인 내용과 관련된 신체 노출 및 욕설, 비속어 표현 등 주제 및 내용, 선정성, 폭력성, 대사, 모방위험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옴니버스 영화 '사이에서'는 로맨스 드라마 '떠나야 할 시간'과 블랙 코미디 '생수' 등 2편으로 구성돼있다. 그중 황수정이 출연한 것은 '떠나야 할 시간'. 남편의 상습적인 폭력으로 오랜 세월 고통 받아 온 황수정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후 현재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르고, 그 길에서 아버지를 죽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기태영을 만나게 되면서 삶의 마지막 순간 다시금 꿈을 꾸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황수정 외에 기태영 박철민 천우희 등이 출연하는 ‘사이에서’는 22일 개봉된다. 13일로 예정된 언론시사회에 황수정이 참석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청순한 이미지로 각광받던 황수정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며 자숙기를 갖다 지난 2007년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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