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해순 기자)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라리사가 12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비너스 홀에서 열린 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연하고 있다.
이날 강철웅연출,나타샤(라리사), 김은식 외 출연자 전원을 비롯 이파니 등이 참석했다.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은 16일 개막하며 여주인공 나타샤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라리사이다.
배우 라리사는 "성인연극에 출연하는 것은 미친 짓이고 인생 망치는 짓이라 반대했지만 대본을 본 순간 마음이 흔들렸다"고 말했다. 이어 "노출 연기가 많아 처음엔 고민했지만 대본이 너무 마음에 들어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극 '교수와여제자3-나타샤의귀환'은 1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비너스홀에서 공연 한다. 장해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