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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멈추지 않는다! 조디 포스터의 영화세계!

감각적인 영상, 한 여성의 분노와 선택, 긴박감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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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차영환기자 |  2007.09.21 11:07:02

이름만으로도 믿음이 가게 하는 배우, 조디 포스터. 할리우드를 대표하며 세계 영화계를 움직이는 여성 파워인 그녀의 또 다른 신작 <브레이브 원>이 10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멈추지 않는 조디 포스터의 작품세계를 돌아본다.

3살 때 ‘코퍼튼 걸’이라는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1972년 <나폴레옹과 사만다>를 통해 영화에 데뷔했다. 14살 나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연기를 선보인 <택시 드라이버>로 처음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고, 전미 영화비평가상과 영국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영국아카데미상에서는 <벅시 말론>으로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미국 여배우로는 유일하게 2관왕이 됐다. 1988년 <피고인>으로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 전미 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1991년 <양들의 침묵>으로 두 번째 아카데미상 수상의 영광과 골든글로브상, 영국아카데미상, 뉴욕과 시카고 영화비평가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1994년 주연은 물론 처음 제작자로 참여한 <넬>을 통해 또다시 아카데미상 후보로 지목됐고 영화배우조합상을 수상했다. 1991년 <꼬마 천재 테이트>로 감독에 데뷔하고 1992년 영화제작사를 설립해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패닉 룸><플라이트 플랜> 등 작고 가녀린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에너지, 지혜로우면서도 강한 여성의 모습으로 많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공식장소에서 부시정부를 당당하게 비난하는 등 대표적인 지성파 배우이면서 동시에 여성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어 단지 예일대를 졸업했다는 프로필만이 그녀를 빛내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새롭게 주연을 맡은 <브레이브 원>은 괴한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총을 든 주인공(조디 포스터)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드라마. 세계 박스오피스를 좌지우지하는 그녀답게 이번에도 미국에서 먼저 개봉하여 전미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조디 포스터는 이번 영화에서 강렬한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또다시 강한 여성의 매력을 선사한다. 역할을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르고 검은 가죽 자켓, 한 자루의 총으로 무장한 채 스크린 가득 긴장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라잉 게임><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등 뛰어난 스타일과 남다른 주제의식의 문제작들을 선보인 닐 조단 감독의 신작. 조디 포스터와 함께 <크래쉬>에서의 지적이고 풍만한 연기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테렌스 하워드가 법의 정의와 정당한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형사로 출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11일 개봉해 감각적인 영상으로 이루어진 한 여성의 분노와 선택, 정당한 복수를 긴박감 넘치게 전개해 색다른 스릴러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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