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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전남대병원, 자동심장충격기 가정에 설치

전남대병원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4200만원 확보...주민 55명에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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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3.01.15 15:06:40

▲15일 동구와 전남대병원, 광주소방안전본부가 자동세제동기 가정내 렌탈사업 MOU를 체결했다.

광주 동구와 전남대병원이 자동심장충격기인 자동세제동기를 심정지 고위험이 있는 동구 주민 가정에 설치한다.

15일 동구청에서 동구와 전남대병원, 광주소방안전본부가 자동세제동기 가정내 렌탈사업 MOU를 체결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자동제세동기(AED: Atomatic External Defibrillator)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심장이 정지하는 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처치 용도로 전기적 충격을 심장에 가하여 심장을 소생시키는 장비이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심정지 고위험환자가 가정에서 60.5%, 공공장소에서 24%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에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동제세동기 설치를 확대하고 있지만 이용률이 낮아 좀 더 효과적인 활용도가 높은 장소인 가정에 배치해 심정지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는 응급관리 사업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남대학교병원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1억 4200원을 지원받아 동구지역 주민 55명에게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하게 됐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우선적으로 심정지 고위험이 있는 주민을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와 가족에 대한 교육 후 자동제세동기 설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응급의료체계 조기 활성화 방안 구축으로 지역내 심정지로 인한 돌연사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새롭게 시작되는 응급대응체계 모델로 동구를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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