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연주한 베토벤과 그를 연주한 비밀의 여인의 숨막히는 세기의 스캔들 <카핑 베토벤>의 히로인 ‘다이앤 크루거’ 가 이번 영화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깨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색다른 연기를 선사한다.
‘올랜도 블룸’ 이 한 눈에 반한 여신 ‘다이앤 크루거’ 고대 그리스의 트로이 전쟁 일화를 스크린으로 부활시킨 영화<트로이>에서 트로이의 왕자 ‘올랜도 블룸’ 이 한 눈에 반한 경국지색의 미모를 뽐냈던 ‘다이앤 크루거’! 그리스 여신풍의 화려한 드레스와 눈부신 외모로 <트로이>에서 ‘브래드 피트’의 王자 근육을 능가하는 매력을 한껏 뽐냈던 그녀는 이후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라 죠쉬 하트넷, 니콜라스 케이지 등 ‘핫’한 할리우드 남자 배우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겨루었다.
그러나 ‘다이앤 크루거’ 는 영화 <카핑 베토벤>에서 천재 베토벤을 만나 자신의 천재성을 발휘하고 또한 베토벤 9번 교향곡 탄생 속 비밀의 열쇠를 거머쥔 여인으로 변신하여 기존의 그녀의 이미지를 깰 뿐만 아니라 한층 성숙하고 업그레이드 된 연기를 선보인다.
천재 ‘베토벤’ 과 숨막히는 대결을 펼칠 비밀의 여인으로 변신!
그 동안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할리우드 패션니스타’ 란 수식어를 달고 다녔던 그녀는 ‘알랭 들롱’ 과 함께 60회 깐느 영화제 시상식을 탁월하게 진행한 세계적 위치의 배우일 뿐만 아니라 <카핑 베토벤>에서 ‘다이앤 크루거’ 그녀 자신의 연기에 향한 열정과 지적이고 엘레강스한 면모를 확연히 드러내었다.
특히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뮤즈답게 18세기 고전의상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으며 영화 속 천부적 음감 소유자인 ‘카피스트’ 란 직업에 걸맞게 직접 피아노와 지휘를 배우는 열의를 보여 단지 미모로 승부하는 여타 또래의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달리 원숙미 넘치는 혼연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올 가을 할리우드 스타 다이앤 크루거의 변신과 행보가 주목되는 <카핑 베토벤>은 단 하나의 감동과 생애 최고의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