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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떠오르는 신성, 나카무라 유리

<박치기! LOVE&PEACE> 개봉 앞두고 부산영화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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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차영환기자 |  2007.10.04 22:10:30

‘경자’가 한국에 온다! <박치기! LOVE & PEACE>의 여자 주인공을 연기한 일본 여배우 나카무라 유리가 오는 11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오는 것! 나카무라 유리는 10월 4일 부산에 도착, 6일까지 영화제 현장에 머무를 예정이다.

요즘 일본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나카무라 유리는 <우연히도 최악의 소년>(2003) 등의 작품을 거쳐 이번에 <박치기! LOVE & PEACE>의 여자 주인공인 ‘경자’ 역으로 전격 발탁, 부쩍 주목을 받게 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천국으로부터의 러브레터>에서 주연을 맡는 등 바야흐로 스크린에서 그녀의 시대를 예고하고 나선 것이다!

한편, 나카무라 유리는 재일 한국인 3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다 많은 화제를낳고 있기도 하다. <박치기!>를 본 후 경자 역의 사와지리 에리카에게 질투를 느껴서 속편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다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자신의 정체성 때문에라도 <박치기! LOVE & PEACE>에 출연하는 것을 열망했다는 후문! 나카무라 유리는 짧은 영화 경력에도 불구, 이번 영화에서 청순하면서도 강단진 매력의 ‘경자’ 역을 100%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나카무라 유리의 방한으로 부쩍 주목을 받고 있는 <박치기! LOVE & PEACE>. 이번 작품은 안성과 경자, 두 재일 한국인 남매의 학창 시절을 그렸던 <박치기!>에 이어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난치병에 걸린 안성의 아들을 구하기 위한 남매의 눈물겨운 노력과 함께 주인공들이 일본 사회의 차별과 편견에 맞서 벌이는 처절한 싸움이 더욱 더 커진 액션과 스케일 속에서 시종 흥미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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