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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앙소문화 박물관 채도 전시회 성황리에 마쳐

40여점 전시…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려
석당박물관-앙소문화 박물관, 인문과학대학-앙소문화 박물관 학술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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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채열 기자기자 |  2013.12.10 17:09:56

▲지난 2일 ‘중국 하남성 앙소문화 박물관 채도(彩陶) 전시회’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가 10일 ‘중국 하남성 앙소문화 박물관 채도(彩陶)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석당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2∼10일까지 약 1,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중국 하남성 면지(渑池)현 앙소문화 박물관 전시 채도 40점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한중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앙소문화는 중국 신석기 시대의 문화로, 1921년 안데르손에 의하여 하남성 면지현 앙소촌에서 발견됐으며 채도(彩陶․중국 신석기시대의 채문토기)를 수반하고 있다.

앙소문화 박물관은 지난 2010년부터 스웨덴과 스위스, 프랑스, 영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동아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권 총장은 “석당미술관에서 유서 깊은 중국 하남성 면지현 앙소문화 박물관 채도 전시회를 갖게 된 것을 아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 간의 문화교류와 발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개막식에는 동아대 권오창 총장과 면지현 푸샤오야(付晓亚) 현장, 앙소문화 박물관 양슈안챠오(杨拴朝) 부관장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동아대 석당박물관과 인문과학대학은 상호간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교육과 학문연구의 발전을 촉진시키고자 각각 앙소문화 박물관과 학술교류협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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