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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가고파큰잔치 개최 취소·축소

창원시와 마산가고파큰잔치제전위원회 21일 긴급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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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보라기자 |  2014.04.22 23:55:06

▲지난해 가고파큰축제 축제 모습.

[CNB=강보라 기자] 창원시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 '제37회 마산가고파큰잔치' 행사를 일부 취소·축소하여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창원시와 마산가고파큰잔치제전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진도 해상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분위기 동참을 위해 ‘제37회 마산가고파큰잔치’를 일부 취소하거나 축소(연기) 하는 한편 행사취소나 축소가 불가능한 행사는 일부 조정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5월 1일 마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 예정인 ‘개막행사’는 전면 취소되고, 마산항 개항 115주년을 기념하는 ‘개항 제례행사’는 마산수협위판장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간소하게 거행한다.

또한 시민휘호대회 등 문화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을 하되 엄숙하고 경건하게 치르기로 했으며, 음악이나 댄스 등의 공연행사는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마음 깊이 애도하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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