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광주지역 여성 전용 광역의원 선거구 4곳이 진통 끝에 최종 결정됐다.
28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에 따르면 광주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 관리위원회(공관위)는 서구 4선거구, 남구 2선거구, 북구 4선거구, 광산 3선거구 등 4곳을 여성전용 광역의원 선거구로 결정했다.
공관위는 남구 2선거구와 북구 4선거구를 여성 전용 선거구로 결정했으나 서구와 광산구는 남성 후보들의 반발로 진통끝에 여론조사를 거쳐 선거구를 최종 결정됐다.
공관위는 여성전용 시의원 선거구가 확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을 포함해 광역의원 후보 재공모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