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유니 미니홈피>
지난해 목을 매 숨진 가수 유니(본명: 이혜련)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지난 20일 낮 12시께 유니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고인의 가족과 전 소속사 관계자, 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치실에서 고인을 위한 묵념과 헌화를 한 뒤 추모 1주기를 기리는 추모예배를 올렸다. 유니의 팬들은 고인에게 보내는 추모 편지와 고인의 생전 활동 모습 등을 담은 사진 등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유니는 지난해 1월21일 낮 12시50분께 인천시 서구 자택에서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 아역으로 연기자 데뷔한 그녀는 섹시댄스가수로 전향한 뒤 활발한 활동을 해 오다 3집을 유작으로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