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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추진

15일부터 접수…보급 기기 총 6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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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05.14 22:38:42

(CNB=한호수 기자) 울산시는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4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총 68종이다.

시각장애유형의 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데이지플레이어, 화면확대S/W, 점자라벨기 등 40종, 지체·뇌병변 장애유형의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팔받침대 등 12종, 청각·언어 장애유형의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언어훈련S/W, 음성증폭기 등 16종이다.

보급대상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서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다.

울산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심층상담, 외부전문가 심사를 실시하여 8월 14일 최종 보급 대상자를 선정·발표한 후 개인부담금 납부 순으로 9월 말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www.ulsan.go.kr)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신청서 등 구비서류(장애인증명서 등)를 준비하여 우편, 방문, 팩스 등으로 정보화담당관실로 제출하거나,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국공통 상담 대표전화(1588-2670) 또는 울산시청 정보화담당관실(229-2343)을 이용하면 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은 울산시가 제품가격의 약 80%를 지원하고 나머지 약 20%는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기기가격의 약 90%를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 거주 장애인들 중 정보통신보조기기 수혜 혜택을 받지 못한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하여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정보화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2013년 말 현재 총 553대를 보급했다. 올해 보급 목표는 90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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