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목포지역 후보자 출정식 참석”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시장 이상열 후보는 22일 옥암동 해양항만청 사거리에서 아침 7시부터 출근유세로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10시부터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원)에서 주관하는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지역후보자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상열 후보는“지난 30년간 목포에서 시민들과 함께 생활해오면서 시민들의 아픔과 바람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신이 목포시장으로 가장 적임자이며, 목포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정통민주세력의 결집체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정당임을 강조하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에게도 신뢰와 지지를 보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이상열 후보는 “지난 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생각하면 선거운동을 개시하는 것조차 송구스럽고 죄스럽다”고 말하며 로고송과 율동 등을 자제하고 돈 안드는 조용한 선거와 누구보다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