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크리스티에서 16억 7000만 원에 팔린 이우환의 점으로부터.(이미지=홍콩 크리스티)
아시아 각국의 근현대미술품 614점이 출품된 이번 경매에 한국 미술품은 45점이 출품되어 36점이 판매됐다.
김환기의 1958년 작 '무제'는 추정가인100만-150만 홍콩 달러보다 두 배가 웃도는 364만 홍콩 달러(약 4억 8000만 원, 판매가 300만 홍콩달러)에 팔렸다. 김환기의 다른 작품 'Lotus Flower'는 292만 홍콩 달러(약 3억 8500만 원, 판매가 240만 홍콩 달러)에 낙찰됐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