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목포시장 이상열 후보(사진)는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동명동 어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인 대형관광차 주차공간 협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28일 약속했다.
이상열 후보는 “현재 어시장 길 건너편에 일부 가변차로가 있어 외지 대형관광차가 주차하고 있으나, 주차공간이 협소해 짧은 시간밖에 주차 할 수 없는 상황으로 교통체증, 무단행단 등 관광객들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상인들의 매출은 증가하지 않는 실정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열 후보는“동명동어시장 앞부터 해산물 상가 앞까지 200m 구간 중 기존에 확보된 가변차로를 제외하면 100m구간만 추가로 연결하면 많은 예산 없이 주차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관광객들의 사소한 불편이 해결된다면 어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매출이 증가돼 동명동 어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목포’라는 브랜드 가치의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