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공식 지역방문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6월 14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 정신이 통일정신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사진=국회)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에 헌화‧분향하고 방명록에 “광주정신의 승화를 기원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정 의장은 이어 5‧18 당시 최초 희생자인 농아인 김경철 열사, 윤상원 열사, 초등학교 4학년 어린 나이에 희생된 전재수 열사의 묘역과 행방불명자 묘역 등을 참배한 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둘러본 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