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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훈 수성구청장, 민선 6기 첫 업무는 ‘안전과 소통’

간소한 취임식 뒤 현장으로 달려가고 직원들과 소통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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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태욱기자 |  2014.07.01 18:07:06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민선 6기 취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사진/수성구청 제공)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이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 속에서 민선 6기 첫 업무를 시작했다.

1일 민선 6기 취임식을 직원 정례조회로 대신한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며 중단 없는 구정을 이어갔다.

이 구청장은 취임 후 첫 업무로 여름철 수해 위험지역인 성동 들 침수지역을 둘러보고, 절개지가 많은 파동 4차 순환선 고가도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범어천 생태하천 2차 조성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아래 재해·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안전한 도시 수성구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앞서 구청 대강당에서 간소하게 열린 취임식에서는 민선 5기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민선 6기 공약사업이 담긴 영상물을 상영하며, 직원들과 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청장은 또 점심시간에는 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취임식을 간소하고 차분하게 치르는 대신 주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을 강조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 것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4년 전 첫 당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선거에서 약속한 일들을 빠짐없이 실현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면서 “지난 민선 5기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4년간 세계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교육·문화 대표도시 수성구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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