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제공.
수성구청과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지난해 3월 수성구민의 행복 향상 등에 대한 상호 협약을 체결 한 이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말(馬)산업을 통한 사회의 어려움과 아픔을 치유하는 일 - 한국마사회가 가장 잘 하는 일입니다’란 슬로건으로 매년 200억원 규모의 기부금 지원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대구지사를 통해 수성구청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수성구청은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에서 전달한 성금을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지난해에도 수성구청에 5천원을 기부해 지역 내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과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기금 및 파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한국마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한국마사회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