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중국 닝보 전세기 취항, 수성구 의료관광객 유치 탄력

27회 전세기 운항으로 4천여명 대구 찾을 듯

  •  

cnbnews 최태욱기자 |  2014.07.06 17:26:23

▲지난 3일 수성구청이 (주)투어스파밸리와 중국 닝보시 전세기 취항을 통한 의료관광객 유치 협약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수성구청 제공)

중국 닝보시의 대구국제공항 전세기 취항으로 대구 수성구청의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청은 지난 3일 오후 (재)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에서 중국 닝보 전세기 취항을 통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투어스파밸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중국 닝보와 대구국공항의 전세기가 이달부터 총 27회 운항돼 일반관광객 4천여명, 의료관광객 200여명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3박 4일과 4박 5일 코스로 수성구에서 의료 체험을 하고 대구면세점, 대구카지노, 녹동서원, 와인터널, 들안길 등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기게 된다.

한방 ‘휴’ 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2015년까지 3년간 대구 수성구가 주관이 돼 달성군, 경북 청도군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은 수성구의 의료관광, 달성군의 휴양, 청도군의 문화체험 벨트를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2013년 수성건강체험한마당을 통한 한방의료부스 운영, 국외 자매도시 필리핀 바탕가스시 의료봉사 등을 통해 수성구 의료관광을 널리 홍보했다.

또 지역 내 한방 병·의원의 친화적 의료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공사 지원과 수성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등을 추진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최근 대구국제공항의 커퓨(Curfew)타임 해제로 닝보에 이어 중국 전역에서 대구로 전세기가 취항해 수성구 의료관광객 유치 및 지역의 관광자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방의료 우수성을 관광객이 느끼고 의료기관의 환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의료한류의 열풍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