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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금융권 유일 ‘2014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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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재용기자 |  2014.07.06 17:25:11

▲DGB경제연구소 김광호 상무가 지난 3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4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박경서 원장으로부터 ‘우수기업’ 선정패를 받고 있다.(제공=대구은행)

DGB금융지주(회장 박인규)는 지난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4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권 유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한국거래소(KRX)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국내 기업의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선과 적극적인 사회책임, 환경경영 추진을 유도하는 등 건전한 기업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수상기업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매년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대한 평가를 통해 국내 상장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과 지배구조 개선의 성과를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올해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94개 사와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87개 사 등 전체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지배구조와 사회책임경영, 환경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배구조 우수기업 총 6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번 ESG 등급 공표는 7월 중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DGB금융지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부문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주총회에서의 소액주주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간담회 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 상생과 화합의 노사관계 제고, 전사적인 환경경영 추진 및 환경경영 수준을 반영한 신용평가시스템 운영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DGB금융그룹은 2006년부터 지속가능경영을 도입해 건전한 기업지배구조의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존을 위한 책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더욱이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녹색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영업점 옥상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한편 대중교통이용의 날과 DGB대학생녹색기자단 운영, NIE에너지일기 공모 실시, 친환경금융상품 판매 등을 통해 저탄소 지역사회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인규 회장은 “DGB금융지주의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한 노력으로 금융권 유일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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