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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세계 1위 농업기업 신젠타와 CSV 제휴

아시아 농가에 선진 농업 기술 제공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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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4.07.06 17:43:02

▲지난 4일 CJ그룹 본사에서 경영지원총괄 강석희 부사장(왼쪽)과 신젠타 시노하라 토시아키 동북아시아지역사장이 아시아지역 농업 생산성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 제공: CJ그룹)

CJ그룹이 세계 1위 농업기업 신젠타(Syngenta)와 손잡고 열악한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농가 상생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CJ그룹은 지난 4일 CJ그룹 남산 본사에서 경영지원총괄 강석희 부사장과 시노하라 토시아키 신젠타동북아시아지역 사장, 안병옥 신젠타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지역의 소규모 농가들에게 현지 특화 작물 재배법을 비롯한 선진 농업기술을 제공하는데 상호 협조키로 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CJ그룹은 글로벌 농업발전 CSV사업을 전개하는데 있어 세계 1위 농업기업인 신젠타의 차별화된 농업기술과 작물재배법을 통해 열악한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확대하게 된다.

 

신젠타로부터 글로벌 현지 재배에 적합한 종자 공급과 작물보호제(농약), 미생물 방제를 비롯,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작물 재배법 등 최고의 통합작물솔루션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CJ그룹은 현재 글로벌 CSV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농가의 수익성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추·양채류 시범 재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젠타의 전문적이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농법을 통해 해외 농가 경제 발전을 목표로 추진해온 CJ의 ‘新새마을운동’ 추진에도 속도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젠타는 선진적인 농업 경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스위스와 뉴욕에 상장되어 있는 글로벌 농업분야 선두기업이다. 식물의 무한한 잠재력을 생활에 활용한다는 목적을 바탕으로 세계 90여 개국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CNB=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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