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수성구청,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삐 죈다

3월부터 1천100대 번호판 영치, 3억5천만원 징수

  •  

cnbnews 최태욱기자 |  2014.07.11 17:01:38

▲수성구청 직원들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사진/수성구청 제공)

자동차세 체납차량과의 전쟁을 선포한 대구 수성구청이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를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수성구청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천100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 3억50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구청은 주·야간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영치전용 차량과 스마트폰, PDA 등을 활용,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도로변 등에 주차 중인 차량을 실시간 조회하며 체납차량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

구청은 지난 5월 구청을 출입하는 차량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해 체납 여부를 알려주는 ‘체납차량 알림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난달에는 영치 보조인력 4명을 모집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단속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진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체납차량 단속이 있을 예정”이라면서 “자동차번호판이 영치되거나 강제 견인되기 전 밀린 세금을 미리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