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정책 공감교육이 수성구새마을회 강당에서 열렸다.(사진/수성구청 제공)
수성여성클럽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공감교육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로즈서포터즈, 구정여론모니터, 주민자치회 등 지역 환경 개선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여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셉테드학회 강석진 상임이사의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범죄예방설계(CPTED)의 이해와 적용’에 대한 강의를 통해,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움직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