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김서연(왼쪽에서 세번째)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김서연은 지난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48명을 제치고 미스코리아 진의 영광을 얻었다.
172.8㎝ 52.4㎏에 33-24-35인치의 몸매를 자랑하는 김서연의 특기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 취미는 피아노와 비올라 연주이다. 장래희망은 뉴스앵커다.
김서연은 수상 소감에서 “머리 위의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진 않았다. 조직위원회와 응원·격려해 준 친구, 가족들 모두 고맙고 사랑한다. 대표의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미스코리아 선은 경북 진 신수민(20·위덕대 항공관광학)과 경기 미 이서빈(21·한국외대 태국어)이 뽑혔다.
경남 선 류소라(20·서울예대 한국음악), 대구 미 백지현(21·계명대 성악), USA 미 이사라(23·아트센터칼리지오브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전북 미 김명선(21·전북대 신문방송학)이 미를 차지했다.
(CNB=이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