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6일 경북 청송 경북북부제2교도소를 방문, 폭염나기 삼계탕과 생수를 전달했다.(제공=대구은행)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 DGB사회공헌재단은 16일 경북 청송 경북북부제2교도소를 찾아 폭염나기 삼계탕과 생수를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교도소 교정·교화사업의 일환으로 이 같은 후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앞선 4월 DGB사회공헌재단은 교도소 내 수용자들을 위해 나눔 교양도서 300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가을에는 가족들과 단절된 불우 수용자를 위한 영치금 지원, 겨울에는 동내의를 후원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여름철을 맞아 교도소 수용자를 비롯해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노숙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인규 회장은 “계절마다 시기적절한 후원사업으로 교도소 교정·교화 사업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후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