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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한방에… 경주 ‘호러카니발’ 개막

신라밀레니엄파크를 무대로 펼쳐지는 초특급 호러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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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태욱기자 |  2014.07.23 17:29:25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 호러카니발 포스터.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줄 호러공연축제 ‘호러카니발’이 다음 달 17일까지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열린다.

신라밀레니엄파크는 국내 유일의 신라시대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놀이동산으로, 드라마 ‘선덕여왕’과 ‘대왕의 꿈’ 세트장으로 유명하다.

이 기간 17만8,500여㎡(5만4천여평)의 신라밀레니엄파크는 전 지역을 호러공연과 호러체험, 호러전시, 호러푸드 등 호러빌리지로 구성한다.

낮에는 신라의 기운으로 가득 찬 정적인 신라밀레니엄파크가 저녁에는 짜릿하고 오싹한 호러 테마파크로 대변신을 시도하는 것이다.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이미 한 차례 테마파크에 호러 콘텐츠를 입힌 ‘호러마을’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 문화 콘텐츠 제작기업 ㈜청춘과 손을 잡았다.

오는 8월 17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야간개장으로 운영되는 ‘호러카니발’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매혹한다.

메인 공연장에서는 화려한 조명과 퍼포먼스를 더해 선덕여왕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여왕의 눈물’과 호러와 마술이 만나는 ‘호러매직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깨비 공연’이 펼쳐진다.

▲블루스기타리스트 김종락.

또 밀레니엄파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버스킹 공연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메인 게스트인 기타리스트 김종락은 17살 때부터 천재 기타리스트로 불리며 20년 동안 ‘블루스’만 연주해 온 블루스기타리스트이다.

정경화, 조덕배, 신촌블루스, 박주원, 강산에, 웅산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고스트 헌터’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이다.

특정 귀신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미션수행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밖에 여름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물총싸움 ’좀비워터워’, 무한리필 ‘바베큐존’, 무료 ‘호러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문화 콘텐츠 제작기업 ㈜청춘 김중화 대표는 “여름이면 떠오르는 ‘호러’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호러테마파크를 구상했다”며 “경주의 인프라, 신라밀레니엄파크의 하드웨어, 다양한 호러콘텐츠 삼박자가 잘 어우러져 새로운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라밀레니엄파크 ‘호러카니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hoca.kr)나 전화(053-744-5235)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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