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욱기자 | 2014.07.23 18:19:16
23일 오후 3시께 경북 구미시 오태동 남구미 IC 인근 풀숲에서 택시기사 P(49)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6시께 “남편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숨진 P씨의 부인 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중 흉기에 찔려 숨진 P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칠곡군 석적읍의 한 도로변에서 숨진 P씨의 택시를 발견하고 CCTV와 택시의 이동내역 등을 분석하고 있다. (경북=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