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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여성클럽 ‘우리동네 심부름센터’ 협동조합 출범 초읽기

창립총회에 이어 9월 출범식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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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태욱기자 |  2014.07.30 11:50:38

▲우리동네 심부름센터 협동조합 발기인.

대구 수성여성클럽의 ‘우리동네 심부름센터’ 협동조합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28일 오후 수성여성클럽에서 로즈서포터즈단 박미숙 팀장 등 발기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심부름센터’ 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열렸다.

수성여성클럽은 앞서 지난 4월 수성여성클럽 김창규 관장과 최경분 부관장, 이주형 사회복지사, 오진 취업설계사 4명이 모여 협동조합 추진위원단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방향과 세부 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 지난 5월 15일에는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28일 발기인 창립총회를 가진 ‘우리 동네 심부름센터’ 협동조합은 서류인가를 거쳐 9월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형성, 행복한 가정 만들기기 사업 목적인 ‘우리동네 심부름센터’의 기본 사업 방향은 아이와 노인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과 도움’의 공동체 조성이다.

이 협동조합은 세탁물 맡기기와 물건 찾아오기 등의 기본 서비스는 물론, 김장과 제사상 장보기 등 여성들의 전문성이 필요한 심부름을 전문으로 대행한다.

이밖에 정리수납자격증이 있는 조합원 7명을 적극 활용해 집안 정리 등의 특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능을 주고받는 선순환체제로 시간제 근로자의 복리후생과 임금을 보장하는 사회적 성격을 띤 협동조합인 것이다.

‘우리동네 심부름센터’ 협동조합은 사업 성과 등을 검토한 뒤 10월 추가 조합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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