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수성구청, 상반기 체납세 징수 ‘대구 최고’

체납차량 알림 시스템 도입하고 영치 별동대 가동

  •  

cnbnews 최태욱기자 |  2014.07.30 11:55:15

대구 수성구청의 올 상반기 체납세 징수금액이 대구 8개 구·군청 가운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수성구청의 체납세 징수액은 올해 목표액 52억원의 67.3%인 34억원에 이른다.

수성구청는 ‘부과한 지방세는 반드시 정리하고 체납세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지난 3월부터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했다.

또 전체 체납세의 4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에 주력하기 위해 현장추적 ‘체납차량 영치 별동대’를 가동했다.

영치 별동대는 대대적인 활동으로 체납차량 1,200여대로부터 6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구청은 또 구청사 출입 체납차량 자동알림 시스템을 도입한 실시간 번호판 영치로 체납세 없는 스마트 구청 이미지를 높이며 성실납부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차량관리시스템 등과 연계해 대포차량 70대를 적발하고 이 중 32대를 공매처분했다.

또 납부 능력이 되는데도 내지 않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압류재산 공매처분, 급여·예금·카드매출채권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집행했다.

아울러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등의 행정제재와 함께 다양한 징수기법을 총 동원하고 은닉재산 추적을 통한 채권 확보로 높은 체납세 징수실적을 거뒀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하반기에도 조세 형평과 성실 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고액체납자들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