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 동안 파행을 거듭해 온 신안군의회가 5일 파행에 종지부를 찍고 원구성과 함께 군의회가 정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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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는 이날 전체 의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대 전반기 의장에 양영모(4선·무소속)의원을, 부의장에 초선인 최춘옥(새정치민주연합)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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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행정복지위원장에는 이종주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이원용의원, 운영위원장에는 조영훈의원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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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는 지난 7월 7일 정례회를 통해 원구성과 함께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할 계획이었지만 초선 의원들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등원 거부로 정족수가 미달로 지금까지 파행해 왔다.